윤전추,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 행적 증언에 누리꾼 "너도 공범이다" 분노
윤전추,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 행적 증언에 누리꾼 "너도 공범이다" 분노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05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JTBC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상근무 했다고 증언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윤전추 행정관은 5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론기일에서 증인으로 출두했다.

이날 윤전추 행정관은  "당일 정상 근무했다"며 "제가 아는 한 의혹은 없다"고 말했다.이어 당시 박 대통령의 모습에 대해 "혼자 간단한 메이크업과 헤어를 하고 있어 매우 단정했다"며 "어느 정도 기본적으로 돼 있었다고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참사 뉴스가 나왔을 때 대통령은 무엇을 했는지 모르는가'라는 질문에 "오전 9시 이후에 집무실에 들어가신 이후 안에서 하시는 업무는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스노트 윤전추 기록. 조만간 칼맞는다(taka****)", "헬스트래이너가 행정관이 ㅋㅋㅋㅋ 나라꼴 발돌아간다(ghlg****)", "너도 공범이다(lim2****)"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