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한지민, "과거 스위스에서 꽃할배 만날뻔 했다?" 화제 등극
'삼시세끼' 한지민, "과거 스위스에서 꽃할배 만날뻔 했다?" 화제 등극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8.18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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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삼시세끼'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 한지민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삼시세끼' 한지민에게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과거 한지민이 tvN '꽃보다 할배'에 등장할 뻔 했던 사연이 회자된 것.

지난 2013년 '꽃보다 할배' 이서진은 한지민과 스위스에서 접선을 시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에서 할배 4인방의 짐꾼으로 유럽 여행에 나서 화제가 됐다.

당시 이서진은 한지민이 스위스 베른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를 걸었다. 

그는 "이순재 선생님이 널 보고 싶어 하신다"며 "우리가 2시에 베른에 도착하니까 역으로 나와라"고 부탁했다.

한지민은 이내 "그러겠다"며 승낙해 이서진을 기대에 부풀게 했다. 그는 한지민만 믿으며 베른에서 갈 곳도 정하지 않고 편안해했다.

하지만 베른에 도착한 이서진과 할배들은 한지민을 만나지 못했다. 이서진은 급히 전화를 했지만 한지민은 전화를 받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패닉 상태가 된 이서진과 달리 할배들은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며 그를 더욱 난감하게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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