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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압박 테슬라, 자율주행차 전용 반도체 테스트 실시

기사승인 2017.09.21  17: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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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테슬라가 부품 공급사의 가격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율주행차 전용 반도체 테스트를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미국 테슬라가 부품 공급사의 가격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율주행차 전용 반도체 테스트를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테슬라가 자율주행 프로세서의 첫 시제품을 받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가 전용 칩 개발에 나선 것은 수직통합 체제를 구축해 타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다. 해당 기술은 AMD의 기술을 토대로 삼는다.

전용 칩 개발은 애플 출신의 반도체 설계 전문가 짐 켈러가 지휘하고 있다.

테슬라는 현재 자사의 자율주행 하드웨어를 구동 시 엔비디아의 그래픽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테슬라는 이전에는 모빌아이의 칩을 사용했었으나 지난해에 이 칩을 장착한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일으킨 이후 결별한 바 있다.

테슬라가 자율주행 프로세서를 자체적으로 확보한다면 엔비디아의 가격 압박에서 다소간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민우 기자 hyeji@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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