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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잠실은 롯데를 택했다... 미성‧크로바 재건축 수주에 성공

기사승인 2017.10.12  10: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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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사진=롯데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인턴기자] 롯데건설이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잠실 일대 '롯데타운‘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했다.

12일 잠실 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은 지난 11일 교통회관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었고 롯데건설로 시공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공자 선정 투표에 총 조합원 1412명 중 1370명이 참여했으며, 736표를 얻은 롯데건설이 606표를 얻은 GS건설을 누르고 시공자에 선정됐다.

이번 미성‧크로바 재건축 수주에 힘입어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 롯데건설의 위상은 높아질 것으로 본다. 앞으로 롯데건설은 잠실 일대의 롯데월드타워, 롯데호텔, 롯데쇼핑, 롯데캐슬 등을 묶어 주거‧쇼핑‧문화의 중심지인 ‘롯데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격 조건을 내건 롯데건설의 공격적 전략이 조합원들의 표심을 이끌었다. 특히 롯데건설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이 임박하면서 가장 민감한 부분인 초과이익환수제의 지원을 조건으로 앞세웠다.

롯데건설은 미성·크로바 재건축 수주에 나서면서 세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조합원들에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적용받게 되면 초과이익부담금을 부담하거나, 적용받지 않을 경우 공사비를 569억원 지원하기로 했다. 또 조합원당 이사비 1000만원 및 이주촉진비 3000만원을 대출해준다고 공언했다.

미성·크로바 재건축 단지는 기존 11개동 1350가구가 재건축을 통해 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 1888가구로 탈바꿈한다. 공사비는 4천700억원 규모다.

오는 15일 GS건설과 롯데건설이 1조원 규모의 한신4지구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수주 재대결을 벌인다.

김예솔 인턴기자 yskim@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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