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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 연결하는 전철 둘레길, ‘수도권 순환철도망’ 만든다

기사승인 2017.10.19  11: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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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외곽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도심 외곽을 순환하는 ‘수도권 전철 둘레길’이 구축된다.(사진=국토교통부)
 

[화이트페이퍼=김예솔 인턴기자] 서울외곽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도심 외곽을 순환하는 ‘수도권 전철 둘레길’이 만들어진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달 '수도권 순환철도망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용역 결과 사업성이 높다고 평가되면, 예비타당성 검토용역에 착수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기본계획 및 설계 수립부터 사업을 완료하기까지 6∼7년이 소요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하고 있다.

사업 계획에는 교외선 29.6㎞ 복원, 별내선 3.2㎞ 연장, 안산 단절구간인 7.0㎞ 직결선 건설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고양부터 의정부를 잇는 교외선은 1963년 개통됐으나 이용객이 적다는 이유로 지난 2004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교외선을 복원해 별내선과 대곡 소사선을 이어 수도권 북쪽 구간을 완성할 계획이다.

남쪽 구간은 기존 8호선(별내∼복정), 분당선(복정∼수원), 수인선(수원∼안산), 소사원시선(안산∼부천), 대곡소사선(부천∼고양)과 연결해 총 170여㎞의 순환철도망을 구축한다.

별내선 연장은 지하철 4호선의 연장선인 진접선과 지하철 8호선을 3km 잇는 사업이며, 직결선 건설은 수인선과 소시원시선 구간 7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교외선 등 수도권 외곽의 기존 선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단절구간만 연결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수도권 순환철도망은 출·퇴근 시간 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고 서울 중심의 철도교통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예솔 인턴기자 yskim@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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