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살인견 옹호?'... "고인이 가족이라면" SNS 논란 급부상
한고은 '살인견 옹호?'... "고인이 가족이라면" SNS 논란 급부상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10.22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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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고은 팬클럽사이트 캡쳐)

배우 한고은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오후 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한고은’이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주목 받는 사건에 대한 한고은의 발언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갑론을박을 불러일으킨 상황이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한고은 SNS 논란은 공인의 의미를 망각한 행위로 판단된다. 만약 고인이 한고은 가족이라면 어떨지 묻고 싶다”며, “물론 애견인의 입장을 밝힐 수도 있지만 공인으로써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부족했다”고 언급했다.

한고은은 자신의 SNS에 “왜 사람탓을 아니하고 그 개의 안락사를 논하는지.. 한 생명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인정하고 반려하는 시점이 필요하다“고 밝혀 비난이 급부상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개에 물려 죽은 사람이 한고은 아버지라면?”, “한고은은 사람의 생명 보다 개의 권리가 우선인 듯...”, “한고은한테 정말 실망이야!!” 등의 비난성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1975년 3월 10일에 태어난 한고은은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재미교포 출신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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