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2012년 1월 30일... 김동선 논란 속 핫이슈 등극
화제의 2012년 1월 30일... 김동선 논란 속 핫이슈 등극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11.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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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승마협회 제공)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동선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1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동선'이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사회적 물의를 빚은 김동선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승마 유망주' 김동선의 색다른 과거 이력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가대표 승마선수 김동선은 2012년 1월 30일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WC 선샤인챌린지 국제마장마술 그랑프리' 스페셜 종목에서 65.022%를 획득해 3위를 기록했다.

김동선의 기록은 역대 한국 대표선수 중 최고의 성적으로 1988년 서정균(현 갤러리아승마단 감독)이 기록한 6위(CDI 아켄대회)를 24년 만에 뛰어넘은 쾌거로 주목 받았다.

당시 승마 종주국인 유럽과 미국이 국제마장마술 그랑프리대회를 휩쓸던 상황 속에서 김동선의 입상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한국 승마의 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한편, 갤러리아 승마단 소속 선수로 활동 중인 김동선은  2014년 아시안게임 이후 10월 한화 건설에 과장으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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