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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명문장] “강자는 걸림돌을 디딤돌이라 한다”

기사승인 2017.12.08  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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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세계 대철학자 37인 (원저), 알투스 편집부 지음 | 알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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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영국의 비평가, 역사가 토머스 칼라일은 대표작 <프랑스혁명>을 집필하기 위해 모든 인연을 끊고 4년간 원고에만 매달렸다. 그런 그에게 엄청난 시련이 닥쳤다.

4년이라는 시간을 몽땅 투자한 원고가 그만 불타고 말았다. 탈고를 마치고 친구에게 검토를 부탁했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칼라일은 크게 좌절해 한동안 폐인으로 지내다 우연히 벽돌공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좌절을 딛고 일어날 수 있었다.

벽돌공들이 기껏 쌓아 올린 담장에 허점이 발견되자 개의치 않고 무너뜨린 후 다시 한 장 한 장 쌓아가는 모습을 본 것. 그는 불타버린 <프랑스혁명>의 원고를 다시 쓰기 시작했고 초고보다 더 훌륭한 원고를 완성했다. 좌절의 순간을 극복한 그가 남긴 명언이다.

“길을 가다가 돌을 만나면 약자는 걸림돌이라고 하고, 강자는 디딤돌이라고 한다”

세계 대철학자 37인의 명언을 담은 <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알투스.2016)에 등장하는 일화다. 좌절의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결국 앞으로 남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일이다.

박세리 기자 dadawriting@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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