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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고민 ‘초등생 방과 후 교실, 무엇이 좋을까’

기사승인 2017.12.18  15: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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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1학년 엄마 1학년(2018)> 이호분, 남정희 지음 |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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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예비 초등생을 둔 엄마들의 스트레스는 입학을 앞둔 아이 못지않다. 한글 떼기, 낯선 환경 적응, 방과 후 아이 생활 등은 대표 고민이다. 특히 워킹맘은 방과 후 생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아이가 급식을 먹고 집에 와도 1시가 채 되지 않는다. 그래서 진정한 경력단절 위기를 출산 직후보다 ‘첫 아이 초등학교 입학’으로 본다.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아이가 입학하기 전 대책 마련은 필수다. 먼저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교실’과 ‘돌봄교실’에 대해 미리 알아본다. 방과 후 교실은 신청 자격에 제한이 없고, 영어, 클레이, 축구 등 체험 활동 종류가 많다.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을 신청하면 수업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각 교실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진행되고 있어 두 가지 활동 정도가 적절하다.

돌봄교실은 기본적으로 맞벌이나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및 초등학교 1,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오후 돌봄’을 신청할 수 있다. ‘추가 돌봄’이 필요할 경우 저녁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방과 후 수업도 정해진 시간에 따라야 해서 중간에 비는 시간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럴 경우 돌봄교실을 활용해 공백을 메꾸도록 해야 한다. 학교마다 세부사항에 차이가 있으니 꼭 확인하자.

만약 방과 후 학원으로 보낸다면 초등 저학년의 학원은 재능 발굴을 위한 예체능 쪽이 적합하다. 특히 ‘미술’은 초등학교 수업에 활용도가 높다.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 수업에 오리고, 붙이고, 그리고, 만드는 경험이 도움이 될 터다. 피아노 같은 악기 연주도 정서 안정 및 소근육 발달에 좋다. 활동적이라면 스포츠 관련 학원도 좋다.

첫 아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맘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아이 1학년 엄마 1학년(2018)>(길벗.2017)가 주는 조언이다. 책은 자녀가 초등학생이 되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가장 걱정되는 사항’을 조사해 대표 고민, 정서 발달 부분, 공부 태도, 교우관계, 문제 행동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미리 준비해도 막상 맞닥뜨리면 우왕좌왕할 초등학교 입학에 관한 내용을 소아정신과 전문의와 육아 전문가, 두 명의 저자가 꼼꼼히 챙겼다.

박세리 기자 dadawriting@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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