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경희대 대학원 아이돌, "취업전선 뿐만 아니라 상아탑에서도 구설수가?" 사연의 내막은
'논란' 경희대 대학원 아이돌, "취업전선 뿐만 아니라 상아탑에서도 구설수가?" 사연의 내막은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8.01.16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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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모 아이돌의 경희대 대학원 구설수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16일 경희대의 대학원이 모 아이돌과 관련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경희대 대학원에 들어간 아이돌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취업전선의 어려움이 조명되고 있다.

취업 과정에서 뒤로 손을 써 취업하는 사례가 적발되면서, 수많은 취업준비생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사기업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과 공기업에서 제기되는 부정채용 의혹에 정부는 강수를 뒀다.

지난 2017년 11월 정부는 채용 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채 채용 전 과정을 '블라인드화' 하고, 외부자의 시각에서 채용 과정을 점검토록 했다. 

모든 채용 단계에서 채점·심사·면접위원들에게 지원자의 성명, 학교, 출신 등의 정보를 비공개하고, 학력 등 개인 정보는 최종 합격 후 제출받도록 해 부정 채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

또한 또 학연·지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서류 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1차 필기시험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후 이뤄지는 최종 면접에서는 면접위원의 50% 이상을 외부 전문가로 위촉해 외부의 영향에서 독립시킬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취업전선에서 취업준비생들이 겪는 일이 상아탑에서도 일어났다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경희대 대학원에 들어간 아이돌이 누군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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