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전국 1만1000여가구 분양나들이...과천 센트럴푸르지오써밋 등
금주 전국 1만1000여가구 분양나들이...과천 센트럴푸르지오써밋 등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1.29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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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오는 3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겨울철 한파에도 부동산 시장은 청약 열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번 주에는 전국 1만1000여가구가 예비 청약자들을 맞이한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16개 단지, 1만1695가구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경기도와 지방 5대 광역시에서는 역세권 재건축 아파트의 일반분양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과천시 부림동 과천주공7-1단지 재건축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경기 부천시 괴안동 괴안 1-6구역동신 재건축 'e편한세상온수역' 등 총 394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재마루 재건축 'e편한세상남산', 대전 서구 탄방동 탄방동2구역 재건축 'e편한세상둔산' 등 7752가구가 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총 4곳이 개관된다.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성복동 195-2번지 일원에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 84~234㎡, 총 534가구를 공급한다.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 '명지대방디엠시티센텀오션'의 견본주택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20층, 3개 동, 전용 22~48㎡으로 구성됐으며, 총 2860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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