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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시총 순위 3단계 뒷걸음질...중국 약진 돋보여

기사승인 2018.02.12  08: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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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가 1년 사이 3단계 뒷걸음질 쳤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가 1년 사이 3단계 뒷걸음질 쳤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글로벌 시총 상위 100개 상장사 가운데 국내 시총 1위 기업인 삼성전자(2831억 달러) 시총 순위는 기존 15위에서 18위로 세 계단 낮아졌다.

시총은 16.8% 불었으나 글로벌 증시 전반적인 상승세로 다른 기업들 시총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해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국내 시총 상위 기업들은 SK하이닉스(483억 달러)가 289위로 300위 안에 들었고 셀트리온(347억 달러)이 442위, 현대차(329억 달러)는 470위였다.

시총 상위 10위 이내 순위 변화 중 중국 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글로벌 시총 톱10 명단에 중국 기업 3개가 신규 진입했다.

텐센트(5494억 달러)는 시총이 1년 새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 순위도 14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알리바바(4천797억 달러)는 13위에서 8위로, 중국공상은행(4천72억 달러)은 16위에서 9위로 각각 상승했다.

다만 글로벌 시총 1위는 애플(8천144억 달러)이었다. 구글(7천749억 달러)이 2위, 마이크로소프트(7천67억 달러)는 3위에 오르는 등 모두 미국기업이 차지했다.

시총 100위 안에는 총 18개국 기업이 포함됐다.  미국 기업이 51개사로 가장 많았고 중국(13개), 독일(6개), 프랑스(5개), 영국(4개), 스위스(3개), 호주(3개) 순으로 뒤를 이었다.

네덜란드와 일본, 캐나다, 스페인 기업은 각각 2개, 한국, 대만, 벨기에, 덴마크,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일랜드, 브라질 기업은 1개씩 이름을 올렸다.

이혜지 기자 hyeji@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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