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KEB하나은행이 국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 일자리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2일 하나은행은 취업난 해소를 위한 글로벌 청년 인턴십 ‘하나로·세계로 Program'(가칭)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하나로·세계로 Program'은 성장성이 높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 배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턴십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는 아시아 지역, 특히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등에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이후 실무체험 및 현지시장 조사, 현지진출 국내기업과 연계한 방문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된다.
하나은행은 인턴십 근무 우수자에게 현지 법인과 지점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달 중 공고를 통해 첫 참가자를 모집하고, 2년동안 상·하반기 각각 50명씩 약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턴십 기간은 국내외 포함 6개월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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