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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역 청년층 일자리 연계 '공공임대주택' 짓는다

기사승인 2018.02.13  13: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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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으로 추진되는 부천 예술인주택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웹툰융합센터와 행복주택 850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진=국토교통부)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정부가 지역 청년층의 주거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을 선보인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청년층의 창업·일자리와 연계된 공공임대주택인 '소호형 주거클러스터'의 새로운 유형인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소호형 주거클러스터로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재정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인재에게 물량의 100%를 우선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유형인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은 지자체별 전략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층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국토부는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조성 사업 지자체 공모를 위해 이달 23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사업의 지자체 제안을 오는 7월31일까지 받고, 제안 부지의 사업 가능성과 입지여건, 창업·전략산업과의 연계 계획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9월 말 최종 후보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부천 예술인주택은 부천시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에 들어선다. 일자리를 제공하는 웹툰융합센터와 행복주택 850호를 포함한 주거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소호형 클러스터 사업의 또 다른 유형인 ‘창업지원주택’은 최근 2년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진행했으나 앞으로는 상시 접수로 전환될 예정이다.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주거와 사무가 복합된 소호형 주택과 함께 다양한 창업 지원시설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성남 판교 등 전국 9곳에서 진행 중이며, 1526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해당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사업인 만큼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솔 기자 yskim@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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