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뒷심' 1억병 돌파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뒷심' 1억병 돌파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8.02.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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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주류의 피츠 수퍼클리어가 출시 8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했다. (사진=롯데주류)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롯데주류의 발포주 ‘피츠 수퍼클리어’가 누적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27일 롯데주류는 지난해 6월에 출시한 '피츠 수퍼클리어'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60세의 우리나라 성인 인구를 약 3천만 명으로 추산할 경우 1인당 3병씩 마신 양이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롯데주류가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인 '수퍼 이스트'를 사용해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 맥주의 잡미를 없애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롯데주류는 지난 11월부터 피츠 수퍼클리어를 중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호주, 캐나다, 대만, 캄보디아 등으로 수출국을 늘려가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피츠 수퍼클리어는 반주(飯酒) 중심의 대한민국 음주문화를 고려해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깔끔한 맛을 주제로 선보인 맥주"라며 "올해에도 고객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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