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공장 가동으로 인한 매출 성장 기대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2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에 비해 4.56% 오른 48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 초반 48만2500원을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회사의 3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수주 계약 체결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근희 KB증권 연구원은 "3공장 가동률이 89%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1년에는 전체 매출액이 1조6800억원까지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오는 2019년 이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증설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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