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스마트 스토어’, 온-오프라인 옴니 채널 통했다
롯데마트 ‘스마트 스토어’, 온-오프라인 옴니 채널 통했다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9.01.10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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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스캔으로 장바구니 없이 쇼핑, 빈손으로 집에 가 있으면 3시간 내 배달
롯데마트가 지난 해 오픈 한 ‘스마트 스토어 금천점’의 온-오프라인 옴니 채널 실험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해 12월 13일 금천구 독산동에 금천점을 오픈하고 다양한 차세대 스마트 기술과 ‘QR코드 스캔 3시간 배송’ 등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지난 해 오픈 한 ‘스마트 스토어 금천점’의 온-오프라인 옴니 채널 실험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해 12월 13일 금천구 독산동에 금천점을 오픈하고 다양한 차세대 스마트 기술과 ‘QR코드 스캔 3시간 배송’ 등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롯데마트)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 해 오픈 한 ‘스마트 스토어 금천점’의 온-오프라인 옴니 채널 실험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해 12월 13일 금천구 독산동에 금천점을 오픈하고 다양한 차세대 스마트 기술과 ‘QR코드 스캔 3시간 배송’ 등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우선 고객들이 매장 입구에 들어서며 ‘M쿠폰앱’을 스캔하면 금천점에서 진행하는 행사상품의 시크릿 쿠폰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매장 내 종이 가격표 대신 ‘전자가격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의 QR코드를 스캔 해 장바구니 없이 쇼핑할 수 있게 했다. 

제품 QR코드를 스캔하고 연동되는 ‘롯데마트몰 앱’으로 결제하면 상품을 3시간 내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하루 평균 7천명 정도가 매장을 꾸준히 찾고 있으며 ‘QR코드 스캔 3시간 배송’ 비중은 1일 온라인 전체 배송의 7%정도다. 롯데마트는 금천점이 위치한 롯데캐슬골드파크 3차 아파트(1,236세대) 입주가 미완료 상태라 향후 이 비중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천점의 상권 특성상 스마트폰 QR스캔이 익숙하지 않은 60대 고령층을 위해서는 쌀 등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운반하기 힘든 상품군을 중심으로 ‘배송카드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계산대에 배송카드만 가져가면 결제 및 배송이 가능해 고령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 금천점은 즉석에서 취식 가능한 신선제품 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 17곳에 최첨단 ‘3D 홀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그로서란트 매장을 특화해 식품군 매출 비중이 롯데마트 다른 매장보다 6% 가량 높은 71.5%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김현주 롯데마트 금천점장은 “롯데마트 금천점은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롯데의 유통 노하우가 접목된 4세대 미래형 종합 쇼핑공간이다”라며,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옴니채널을 구현해 지역 1등 매장으로, 롯데쇼핑 DT(Digital Transformation)의 선봉 매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금천점에는 롯데마트가 P&G와 협력한 ‘무인 추천 매대’와 선명한 화질의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게시판)를 설치했다. 별도 성애 제거 작업이 필요 없는 ‘지능형 쇼케이스’를 비롯해 영업 시간 종료 후 자동으로 청소하는 ‘인공지능 청소 로봇’, 12대의 무인계산대(SCO/Self-Checkout Operation) 등을 도입해 운영 효율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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