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제고·판로 확대 추진
[화이트페이퍼=김혜인 기자] KT&G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창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로컬 기반 청년창업 기업의 판로 확대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공동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민관 협력을 통한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27일 KT&G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중진공과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과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창업 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중진공이 발굴·육성한 지역 기반 청년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와 전시회 운영을 지원하고, 온라인 SNS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로컬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넓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도 강화한다. KT&G의 ‘상상스타트업캠프’ 참가자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수료자 간 네트워킹을 지원해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청년창업 육성과 지방경제 활성화가 강조되는 대외환경에 발맞춰 이번 민관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KT&G가 운영하는 ‘상상스타트업캠프’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9개 기수를 통해 총 182개 창업팀을 배출했다. 누적 매출 314억 원과 투자 유치 131억 원의 성과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러한 공로로 2022년 ‘일자리창출유공’ 대통령표창과 2021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KT&G와 중진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