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하반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워크숍' 개최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하반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워크숍' 개최
  • 이승섭 기자
  • 승인 2026.09.18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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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여 개 대학 참여…대학 안전사고 유형과 대응 방안 공유
정훈 공제중앙회 이사장이 18일 열린 ‘2026년 하반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워크숍’에서 전국 대학 안전사고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공제중앙회 이사장이 18일 열린 ‘2026년 하반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워크숍’에서 전국 대학 안전사고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학교안전공제중앙회)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가 18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 센트럴파크에서 전국 대학 안전사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워크숍’을 열었다. 전체 가입대학 375개 중 지난 상반기에 참석하지 않은 100여 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 안전사고 유형과 대응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약물 관련 사고의 원인과 법의학적 판단’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유 교수는 약물이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한편 최근 대학 내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약물 오남용 등 위험 요인을 소개하며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제주대학교 학생복지과 담당자가 ‘대학 축제 안전 매뉴얼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체계와 매뉴얼 적용 실제 사례를 전달해 각 대학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공제중앙회 담당자는 대학 안전사고 관련 배상책임의 주요 법원 판례를 분석하고 법적·제도적 쟁점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제도 운영에 관한 의견 수렴 자리를 마련해 각 대학 담당자가 겪는 실무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은 “대학 안전관리는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발생 이후 신속한 대응과 보상까지 종합적으로 다뤄야 한다”며 “대학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공제 업무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제중앙회는 대학 안전사고로 인한 학생의 피해를 신속하고 적정하게 보상하기 위해, 2021년 9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2년 10월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375개 대학이 가입해 국내 대학 대상 보험 분야에서 가입률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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