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성지 기자] JW중외제약이 올해 3분기 주력 전문의약품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했다.
JW중외제약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2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1억 원으로 10.7%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8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13.8%로 집계됐다. 매출 성장에도 연구개발비 부담이 확대되면서 단기 수익성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누적 실적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2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946억 원으로 17.3%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15.0%를 기록했다.
실적 성장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비롯한 전문의약품(ETC)이 이끌었다. 전문의약품 부문의 3분기 매출은 1761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1665억 원보다 5.8%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전문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83.4%에 달했다.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리바로젯'의 3분기 매출은 3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3분기 수액제 부문 매출은 7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3분기 일반의약품 매출은 1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133억 원 대비 18.0% 증가했다.
인공눈물 브랜드 '프렌즈'의 매출도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