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개발 '속도낸다'... 배후 주거지 ‘디오션시티’ 눈길
새만금 개발 '속도낸다'... 배후 주거지 ‘디오션시티’ 눈길
  • 최연우 객원기자
  • 승인 2016.10.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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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간척사업이 진행 중인 새만금 지역이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착공이 이뤄진 교통망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동-서간 인적, 물적 교류도 활발해진다. 더불어 새만금과 인접한 군산에서는 새만금 지역의 주거기능을 담당할 배후 주거지도 조성된다.

특히 새만금에는 내년도 SOC 정부예산안이 7개 사업 총 3,500억 원이 반영됐다. 2017년부터는 새만금 동서, 남북 양대 광역도로망 등 핵심 SOC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 내부 간선도로인 동서 2도로도 지난 11월 착공해 7월 기준 공사 진행률은 27%로 추진되고 있고 남북 2도로는 현재 기재부와 총 사업비 협의 중으로 내년도 예산 314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십자형 내부 간선도로 공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여기에 신항만도 내년도 진입도로(2.6km) 및 내부 방파호안(3.4km)조성이 가능해져 단일지역에 집적된 국내 최대 산업 단지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착공한다.

이처럼 새만금 지역이 SOC 예산안 확보와 내부개발에 박차를 가하자 새만금을 배후에 둔 주거지의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새만금 지역과 인접한 군산시에서는 페이퍼코리아 공장이 이전하면서 59만6,163㎡의 부지에 총 6,41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인근 5,300여 가구 등을 고려한 상업시설과 교육, 문화, 공원 등을 갖춘 복합도시 ‘디오션시티’가 조성되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해 ‘디오션시티 푸르지오’가, 올해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가 공급되며 전체 6,416가구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주거시설 분양을 마쳤다. 이어 지역 최초의 아울렛인 ‘롯데 아울렛’을 유치하며 새만금 배후 복합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롯데 아울렛의 유치로 유럽형 스트리트몰 조성을 위한 상업용지 분양과 공동주택의 분양, 학교 및 공원 조성 등 디오션시티의 기반 인프라도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 공장이 군산2국가산단으로 이전 되는 2020년에는 완전한 복합도시로서 자격을 갖출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새만금 개발이 내년도 예산 확보로 기반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내며 인접한 지역개발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특히 복합도시인 디오션시티는 새만금 지역의 부족한 주거, 상업 등을 담당하는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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