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지난달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3월말 기준 거주자의 외화예금은 705억4000만달러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해 말 589억1000만달러에서 올해 1월 646억5000만 달러, 2월 679억4000만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어 3월에는 집계 사상 처음으로 7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나 환율의 하락과 수출 개선의 영향으로 개인 외화예금과 기업 외화예금이 모두 증가했다.
개인 외화예금은 122조9000억달러로 전월보다 9억7000만달러(8.57%) 늘었다. 기업 자외화예금도 582억5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6억3000만 달러(2.88%) 증가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이 21억6000만달러 증가한 601억40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전체 외화예금의 85.3%를 차지했다.
이밖에 엔화 예금 (42억6000만 달러), 유로화 예금(31억 달러), 위안화 예금(13억6000만 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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