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개통한다
오는 1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개통한다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1.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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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색∼서원주 기존선 고속화 사업과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이 작년 개통된데 이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사업까지 완공되면서 인천공항부터 강릉까지의 수송이 편리해진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이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가 개통되면서 인천공항에서부터 강릉까지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1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6.4㎞의 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13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년 말 개통한 수색∼서원주 기존선 고속화 사업과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에 이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사업까지 완료되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사업은 마무리됐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사업은 지난 2013년 8월 착공했다. 작년 9월26일부터 11월8일까지 시설물 검증시험, 11월20일부터 12월26일까지 실제 영업상황을 가정한 영업시운전을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 4284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철도사업에는 바다를 매립해 지반이 연약한 인천공항 지하에 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TRcM 공법'과 '쉴드 TBM 공법'을 사용됐다.

TRcM 공법은 주변 시설물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벽체 구조물을 설치해 지반침하와 지하수 유실을 막은 상태에서 터널을 굴착하는 방법이며, 쉴드 TBM 공법은 원통형 굴착 기계로 지반을 깎으며 주변 지반 안정재를 투입해 붕괴를 방지하며 터널을 굴착하는 공법이다.

이현정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개통 이후 운영 초기 단계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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