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 평균가격 '6억원' 첫 돌파...강남아파트 7억 3천
서울 주택 평균가격 '6억원' 첫 돌파...강남아파트 7억 3천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4.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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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6억원대로 올라섰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최근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됐음에도 서울 주택 평균 매맷값이 6억원대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3일 KB국민은행이 집계한 3월 서울지역의 주택 평균가격은 6억273만원으로 지난 2008년 통계가 공개된 이래 처음으로 6억원을 넘었다.

해당 통계는 아파트,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의 매매 가격을 평균으로 집계한 것이다.

서울 매매가격은 지난 2016년 6월 5억198만원을 기록하며 처음 5억원을 돌파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나가 1년9개월 만에 6억원을 넘어서게 됐다.

이는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맷값이 급등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2.9% 상승한 7억947만원으로, 역대 처음으로 7억원대로 올라섰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올해 1월 처음 7억원을 넘어 3월 현재 7억3487만원까지 올랐지만, 평균가격이 7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달 집계가 처음이다.

권역별로는 서울 강남 11개구의 주택 평균 매매가가 7억3176만원으로 전월 7억1364만원 대비 2.53% 올랐다. 그에 반해 강북 14개구의 주택은 4억7230만원으로 전월 대비 1.65% 상승하는데 그쳤다. 

한편, 전국 주택 평균가격은 3억3081만원이었다. 이는 전월 3억2726만원보다 1.1%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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