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세종특별자치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나선다.
10일 하나금융그룹은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 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등 양측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양질의 보육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바탕으로 협약을 맺게 됐다”며 “관내 3곳 이상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과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보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대상지역 선정 및 지원방법 등 세부사항에 대해 세종 시와 상호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김 회장은 또 “이번 보육지원사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관과 민, 기업과 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012년 행정중심수도 출범 이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영유아 수는 2만7천명으로, 2013년(9천5백여명)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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